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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유지 매각 추진…괴산농공단지 인근 임야

민간아파트 건설 유치

  • 웹출고시간2021.07.29 16:00:28
  • 최종수정2021.07.29 16:13:04

괴산군이 매각을 추진 중 괴산읍 동부리 58-19 임야 위치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민간아파트 건설을 유치하기 위해 군유지 매각을 추진한다.

군은 다음 달 2일부터 괴산 농공단지 인근에 위치한 괴산읍 동부리 58-19 일대 임야 2만2천754㎡의 입찰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정가격은 56억9천300만 원이다.

매각방식은 용도를 지정한 전자 공개입찰로 낙찰자가 전체세대 중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을 50% 이상 건설해야 한다.

또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주택건설사업등록자만 가능하다.

입찰 참가자는 온비드(http://www.onbid.co.kr)에 회원등록 후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마감시간은 9월 1일 오후 4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민간 아파트 건설 유치로 부족한 주거공간을 확보해 인구유입,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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