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2.19 13:4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매사찰로 알려진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는 한국과 베트남 불교 교류와 선남선녀들의 국제결혼을 협의하기위해 19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하이정시를 방문한다.

혜철스님은 지난해 하노이 하이정시 끄엉사를 방문해 한국의 사찰 불사를 협의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대성사 포교원 불사와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 총무부장 묵원스님 과 베트남 불교 연합회는 상호 불교문화교류 협정을 맺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성사 따뜻한 만남 인연맺기 회원 중 베트남 결혼을 신청한 회원들이 혜철스님과 함께 베트남에서 맞선을 보고 법회도 주관한다.

대성사는 지난해 하노이 하나플러스원 (대표 김순진)을 선정하여 최소의 비용과 결혼 이후 가정생활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베트남 신부의 부모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230쌍 국제35쌍의 회원이 결혼하였고 카페회원 5,500명이 활동하고 있다.

태고종 총무부장 묵원스님 과 홍보국장 혜철스님은 베트남 방문을 통해 국제결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베트남 정부 국제결혼 담당자와 불교연합회 스님들을 만나 종교적 교류를 통해 한국 신랑과 베트남 신부의 건전한 결혼을 주선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베트남 사찰에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관을 건립하여 한국에 입국하기 전의 신부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대성사는 베트남을 비롯한 국제결혼 가정의 어려움을 종교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법률상담과 종교 활동을 등을 지원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음달부터 시범실시 할 예정이다.

옥천대성사 다음카페 (cafe.daum.net/dasungsa)와 옥천대성사 홈페이지(www.dss.or.kr)를 개설해 2009년부터 선남선녀 인연 맺기 1:1매칭을 주선하고 베트남과 한국의 불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남과 베트남 선녀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한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