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생 546명 체력시험 통과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류전형·면접시험 치러

  • 웹출고시간2021.06.15 15:21:46
  • 최종수정2021.06.15 15:21:46
[충북일보] 국내 첫 전국 단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도내 응시생 546명이 체력시험을 통과해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치르게 됐다.

충북소방본부는 15일 도내 '2021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충북지역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2천842명이 도전해 668명이 지난 4월 3일 치러진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체력시험을 실시한 결과 546명(공개경쟁 409·경력경쟁 137)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이는 최종 선발인원인 306명(공개경쟁 228·경력경쟁 78)의 약 1.7배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소방본부는 17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일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시험·채용 홈페이지나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043-220-48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환경에서 채용시험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