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최강소방관 1위는 괴산소방서 김효진 소방사

  • 웹출고시간2021.06.13 15:42:16
  • 최종수정2021.06.13 15:42:16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소방서와 진천소방서에서 열린 '2021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 1·2·3위를 각각 차지한 단양소방서, 괴산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직원들이 상장과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2021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소방서와 진천소방서에서 열렸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본 대회는 4개 분야(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로 나눠 진행된다.

화재·구조·구급 분야는 팀 단위 경기로, 최강소방관 분야는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4명, 운영진 126명 등 330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 1위는 단양소방서, 2위는 괴산소방서, 3위는 청주서부소방서가 차지했다.

종목별로 보면 화재전술 분야는 제천소방서, 구조전술 분야는 괴산소방서, 구급전술 분야는 청주서부소방서가 각각 우승했다.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 분야에서는 괴산소방서 소속 김효진 소방사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음성소방서 안재민 소방사, 3위는 청주서부소방서 한동희 소방사다.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 1·2위 수상자는 오는 10월 열리는 '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실전같은 훈련으로 단련된 소방대원들의 강철 체력과 기술은 촌각을 다투는 인명 구조 현장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인명구조 기술로 도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