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최강소방관 1위는 괴산소방서 김효진 소방사

  • 웹출고시간2021.06.13 15:42:16
  • 최종수정2021.06.13 15:42:16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소방서와 진천소방서에서 열린 '2021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 1·2·3위를 각각 차지한 단양소방서, 괴산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직원들이 상장과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2021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소방서와 진천소방서에서 열렸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본 대회는 4개 분야(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로 나눠 진행된다.

화재·구조·구급 분야는 팀 단위 경기로, 최강소방관 분야는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4명, 운영진 126명 등 330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 1위는 단양소방서, 2위는 괴산소방서, 3위는 청주서부소방서가 차지했다.

종목별로 보면 화재전술 분야는 제천소방서, 구조전술 분야는 괴산소방서, 구급전술 분야는 청주서부소방서가 각각 우승했다.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 분야에서는 괴산소방서 소속 김효진 소방사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음성소방서 안재민 소방사, 3위는 청주서부소방서 한동희 소방사다.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 1·2위 수상자는 오는 10월 열리는 '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실전같은 훈련으로 단련된 소방대원들의 강철 체력과 기술은 촌각을 다투는 인명 구조 현장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인명구조 기술로 도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