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에서 가장 비싼 땅은 괴산읍 새마을금고 ㎡당 182만5천 원

전체 평균 8.23% 상승…산단 조성과 전원주택 개발 수요 증가 원인

  • 웹출고시간2021.05.31 14:36:25
  • 최종수정2021.05.31 14:36:25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에서 가장 비싼 땅은 괴산읍 동부리 661-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로 ㎡당 182만5천 원으로 나타났다.

31일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19만 7천824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8.23%(전체필지 기준) 상승해 도내 8.43% 상승률보다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각종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3차 지가상승 영향, 귀농인 증가와 전원주택지 개발수요 증가, 공시지가 현실화, 부동산거래 영향 등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 가장 많이 땅값이 상승한 지역은 칠성면으로 9.4%이고, 최저 상승지역은 감물면으로 7.21% 올랐다.

가장 비싼 땅은 상업지역인 괴산읍 동부리 661-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로 ㎡당 182만5천 원이다.

반면 가장 싼 곳은 칠성면 사은리 산3-2번지 임야로 ㎡당 389원이다.

군은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과세대상토지 14만1천899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결정통지문을 개별 통지했다.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정보 통합열람에서도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지적과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군은 이의가 제기된 토지에 대해 재조사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