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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 명칭 변경 '미래도' 주상복합단지로 재탄생

㈜썬씨앤디, 1군 건설사 ㈜모아종합건설과 손잡아
5월 일반분양 시작, 충주시 역세권 랜드마크로 급부상 할 듯

  • 웹출고시간2021.05.20 17:05:47
  • 최종수정2021.05.20 17:05:47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에 최첨단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 역세권개발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며 5년 여간 끌어왔던 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이 새롭게 명칭으로 변경해 재추진됨에 따라 충주 역세권에 랜드마크로 급부상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주체인 ㈜썬씨앤디에 따르면 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으로 진행됐던 조합 아파트 사업이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분양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사업 재추진을 위해 이 회사 최석만 대표는 그간 5곳에 시공사를 변경한 끝에 지난해 9월 시공사 ㈜모아종합건설과 주상복합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미래도' 주상복합주택은 2월 착공을 시작으로 5월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당초 봉방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충주시 봉방동 180-10 일원에 지하2층, 지상 30층 규모로 59㎡ 164세대, 84㎡ 166세대 오피스텔 50실 등을 건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부동산규제와 금융제재 등의 난항과 시공사와 PF 규제를 풀기위해 5곳의 시공사를 교체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오다 결국 주택조합 사업이 파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썬씨앤디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발 빠른 대처로 조합의 해산 및 청산 철차를 마치고 아파트 사업이 주력인 1군 업체 ㈜모아종합건설과 손잡고 '미래도' 주상복합아파트건설을 추진하게 됐다.

모아종합건설은 2015년 주택건설 진흥과 국가 산업발전에 금탄산업훈장을 받기고 했으며, 건설산업에 80위에 있는 제정이 튼튼한 우량 기업이다.

'모아미래도'는 튼튼한 재무구조로 30년간 3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모아종합건설의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다.

봉방주택조합이 현재는 일반 분양으로 정상화하면서 충주와 인근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충주 지역에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모비스 등이 들어서며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택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충주의 부동산 가치 상승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봉방동에 들어서는 '미래도' 주상복합주택 인근에는 중부내륙전철 역사인 충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기업도시, 첨단도시, 고속도로IC, 대형마트 등이 근접해있고, 주민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는 장점이 있다.

또 10분 내로 충주 탄금호 관광 유람선, 충주댐 등과 주변에 많은 골프장들이 형성돼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최적의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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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