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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 '전국 톱5' 세종 아파트에서 상가 분양

5월 중 6-3생활권 H2~3볼록 '세종 리체스힐' 192실
공원 연계된 BRT정류장 옆, 배후 주거지 1만2천 가구
인근에 세종충남대병원·국가산업단지…조치원 수요도

  • 웹출고시간2021.05.20 18:58:16
  • 최종수정2021.05.20 18:58:16

올해 1분기(1~3월)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 가운데 청약 경쟁률 '톱5'에 2개가 포함된 세종시 6-3생활권 H2~3블록 아파트에서 가로형 상가인 '세종 리체스힐' 192개 실(室)이 5월 중 분양된다. 그림(투시도)에서 왼쪽 길 옆에 늘어선 낮은 건물이 상가다.

ⓒ 신동아건설
[충북일보] 올해 1분기(1~3월)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 가운데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5개 중 2개는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에서 나왔다.

지난 2월초 공급된 산울동(6-3생활권) '리첸시아 파밀리에' H2블록이 221.4대 1로 2위, H3블록은 134.9대 1로 4위에 각각 올랐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가 이들 단지에서 5월 중 가로형 상가인 '세종 리체스힐' 192개 실(室)을 분양키로 해 눈길을 끈다.

올해 1분기(1~3월)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 가운데 청약 경쟁률 '톱5'에 2개가 포함된 세종시 6-3생활권 H2~3블록 아파트에서 가로형 상가인 '세종 리체스힐' 192개 실(室)이 5월 중 분양된다. 그림은 아파트 단지 전체 조감도다.

ⓒ 신동아건설
아파트 770가구와 오피스텔 130가구 등 모두 900가구로 구성되는 H2블록이 132개, 아파트 580가구와 오피스텔 87가구 등 667가구로 구성되는 H3블록이 60개다.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6-3생활권은 세종시내에서도 상권이 크게 성장할 곳으로 기대되는 대표적 지역에 속한다.

우선 인근 6-4생활권을 포함한 배후 주거지 수요가 약 1만 2천 가구에 이른다.

게다가 상가는 '세종시의 지하철'이라 일컬어지는 내부순환도로 BRT(간선급행버스)의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여건이 좋다.

바로 남쪽 BRT 정류장 인근에는 세종시내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이 있다.

직장인과 일반인들의 건강검진을 주로 담당하는 헬스케어센터도 신설, 최근 문을 연 이 병원은 현재 500여개인 병상 수를 장기적으로는 1천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상가에서 직선으로 약 3㎞ 거리에는 세종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선다.
ⓒ 신동아건설
또 오는 2024년까지는 상가 인근에서 세종 구시가지 중심인 조치원읍(서창역)까지 연결되는 국도1호선에 BRT 도로도 새로 생긴다. 현재 이 도로에서는 왕복 4차로를 6~8차로로 넓히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 학생을 비롯한 조치원 지역 주민(인구 4만 5천명)들이 새로운 고객으로 유입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024년 1월 입주가 시작될 이 상가의 홍보관은 세종시 민간아파트 모델하우스 단지인 '대평동 264-1'에 있다.

한편 신도시 건설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인 행복도시건설청은 6-3생활권 등 최근 개발이 시작된 생활권들은 1~4생활권 등 이미 개발된 생활권들보다 상가 비율을 낮추고 있다.

그 동안 인구에 비해 공급이 많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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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