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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호수도서관, 한젬마 작가 초청 강연

오는 26일 오후 4시 '일상미술로 창의력 깨우는 법' 주제

  • 웹출고시간2021.05.19 14:02:11
  • 최종수정2021.05.19 14:02:11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4시 한젬마 작가를 초청해 '일상미술로 창의력 깨우는 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한 작가는 현재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의 'HELLO :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 중이다.

40여차례의 국내외 전시와 공모전에 참가한 한 작가는 방송·출판 등 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미술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는 아트 콜라보 디렉터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며,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과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은 사업비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미술분야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092)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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