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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0 14:43:01
  • 최종수정2021.05.10 14:43:01

옥천경찰서 직원들이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실버마크를 배포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 옥천경찰서는 이달 말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실버마크 1천매를 제작, 배포했다.

실버마크란 신체적, 인지적 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운전자 대상으로 차량 앞, 뒷면에 어르신배려 마크를 부착하여 다른 운전자에게 배려와 양보를 권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디자인은 도로교통공단에서개발한 '스마일실버'로 전국적으로 통일된 마크를 사용했다.

옥천경찰서는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를 방문해 50매를 전달했고, 관내 9개 읍·면 이장들에게 총 700매와 함께 서한문을 발송해 마을방송을 통해 원활한 실버마크 배부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옥천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를 통해 고령운전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운전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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