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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천654필지 지적재조사 추진

11개 지구 국비 14억2천만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1.05.05 13:49:25
  • 최종수정2021.05.05 13:49:25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1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11개 지구, 6천654필지를 지정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시는 전년 대비 60% 이상인 국비 14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어 2021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11개 지구, 6천65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부터 지적재조사사업기간을 기존 2년에서 대폭 줄이기 위해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 협약을 통해 기존 경쟁구도에서 탈피해 일필지측량은 민간업체가,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진행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업무 분담 수행으로 사업기간이 단축되고, 민간업체의 참여율도 늘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민간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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