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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국제 소비재전' 참가기업 모집

인도네시아 판로 마련 지원…내달 18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1.04.27 14:13:37
  • 최종수정2021.04.27 14:13:37
[충북일보]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9월 한 달 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와 협회는 16개사를 모집해 총 5천만 원을 지원, 최근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판로를 연다.

또한 영어와 현지어로 제작된 마케팅용 온라인 브로셔와 제품소개 자료 웹사이트 등록, 통역 등을 제공한다.

오는 9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화상상담회 참가 자격도 준다.

모집대상은 생활용품, 화장품, 패션의류, 액세서리, 유아용품, 사무용품, 식품, IT·전자기기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신청은 28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www.cbgms.chungbuk.go.kr)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황향미 도 국제통상과장은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 도내 견실한 수출 강소기업들이 진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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