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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6-3생활권 LI블록에서 아파트 1천350채 나온다

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 시공, 이르면 7월께 분양
모두 84㎡형 이상 중대형,일반공급 40%로 늘어날 듯

  • 웹출고시간2021.04.26 15:06:39
  • 최종수정2021.04.26 15:06:39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 중인 세종 신도시 6-3생활권 현장 입구의 4월 25일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GS건설이 태영건설·한신공영과 함께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6-3생활권 LI블록(산울동)에서 짓는 아파트(상가 포함)에 대해 세종시가 최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14만2천116㎡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짜리 총 1천350채(24개 동)를 오는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짓는다.
이 아파트의 전체 바닥면적은 2만3천752㎡(건폐율 16.71%), 건물 연면적은 25만6천774㎡(용적률 128.93%)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근 M2블록에서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인 '안단테 아파트(총 995채)'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인 중소형인 것과 달리,이 아파트는 크기가 다양한 중대형이다.

84㎡형이 150채(11.1%)이고, 나머지 1천200채(88.9%)는 모두 85㎡를 넘는다.

크기(전용면적) 별로 보면 △93㎡ 5채 △101㎡ 736채 △105~119㎡ 78채 △122~123㎡ 6채 △124㎡ 310채 △125~128㎡ 19채 △133~153㎡ 46채다.

주차장 규모는 아파트가 총 2천51대(가구 당 1.52대), 상가가 10대다.

총 소요 사업비는 7천245억여 원(가구 당 평균 5억2천454만 원)에 달한다.
이 아파트는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되는 5개 아파트 단지(총 4천875채·암대아파트 제외) 중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다. 이르면 7월 중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행복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이전기관 종사자(정부부처 공무원 등) 특별공급 비율을 당초 예정된 40%에서 30%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등에게 배정되는 일반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순수 일반공급 물량은 전체의 30%안팎에서 40%안팎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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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