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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사광가속기 유치 홍보캠페인 호평

'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시상식서 최우수상 수상…전략적인 매체별 PR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21.04.25 15:19:02
  • 최종수정2021.04.25 15:19:02

충북도 공보관실 직원들이 지난 2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김정현(오른쪽 두 번째) 한국광고홍보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전개한 홍보캠페인이 전국 우수사례로 꼽혔다.

도는 지난 2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충북이 쏘아올린 꿈의 빛,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 홍보캠페인이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미래 해양과학관 유치 홍보캠페인으로 SNS분야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아이디어, 논리성, 실효성, 성과 등을 기준으로 한 광고홍보학회의 평가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획, 상황분석, 캠페인 목표, 메시지, 세부 실행내용, 평가, 시사점, 향후 발전계획 등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담은 사례발표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도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브랜드 인지와 공감 단계를 거친 홍보 기획, 콘텐츠 제작, SNS 서명운동,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전략적인 매체별 PR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정책고객(도민)이 자발적으로 2차 홍보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해 이슈 파급력을 높였다.

조경순 도 공보관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시상에서 충북도가 우수사례로 연이어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를 반영하고 도민과 소통하며 눈높이에 맞춘 의미 있는 홍보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우수 PR사례를 발굴해 대국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자체 PR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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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