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에 2천500억 원 규모 대규모 물류단지 들어선다

20일 충북도·진천군·㈜진천로지스틱스 투자협약…2023년 물류단지 준공

  • 웹출고시간2021.04.20 20:52:33
  • 최종수정2021.04.20 20:52:32

(왼쪽부터)송기섭 진천군수, 허진석 ㈜진천로지스틱스 대표, 이시종 지사가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소재 대규모 물류단지 건설을 위한 2천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에 대규모 물류단지가 들어선다.

충북도와 진천군, ㈜진천로지스틱스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산척리 일원에 대규모 물류단지 건설을 위한 2천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진천로지스틱스는 수도권에서 쌓아온 물류분야 노하우와 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해 부지면적 8만5천950㎡, 건물 연면적 18만1천819㎡ 규모의 물류단지를 건설한다.

㈜진천로지스틱스는 오는 2023년에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지자체는 준공 이후 5년 간 지방세 130억 원(재산세 23억·주민세 14억·자동차세 9억·지방소득세 28억·도세 56억 원)을 걷어 들일 전망이다.

또한 750여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진천로지스틱스가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에 짓는 물류단지 조감도.

도와 진천군은 ㈜진천로지스틱스가 계획한 일정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물류·배송서비스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촉망받는 기업이 충북경제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