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4.06 14:21:25
  • 최종수정2021.04.06 14:45:26
[충북일보]한상환 ㈜비락 이사가 '48회 상공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진천상공회의소는 6일 (주)비락의 한상환 이사가 전통음료인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비락칡즙을 개발하여 기업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국내 최초로 멸균 파우치 생산라인을 도입해 제품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48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 이사는 1991년 입사이후 현재까지 약 30년간 식품업체에 근무하면서 생산관리, 품질관리, HACCP인증, OEM관리, 신규설비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소통이 중시되는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근무하고 싶은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왔다.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준 한상환 이사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발굴해 알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