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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대상자 모집

내달 7일까지 신청 접수…지역 우수 양조장 육성 지원

  • 웹출고시간2021.03.31 10:58:56
  • 최종수정2021.03.31 10:58:56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역 우수 양조장 육성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지역 양조장에 환경개선, 품질관리, 체험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내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지역 명소로 육성하고, 농산물 사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견학·체험시설을 갖춘 주류제조업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2년간 총사업비 1억2천만 원 가운데 80%를 지원받는다.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사업 신청은 담당 시·군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는 도내 양조장 3개소를 농식품부에 추천하며, 농식품부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4개소를 선정한다.

김용환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주의 6차 산업화 등 농촌융복합산업을 실현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충북에는 '찾아가는 양조장' 8개소가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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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