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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도윤식 교수 "증강현실, 뇌종양 환자 맞춤형 수술 가능"

메디컬코리아서 발표

  • 웹출고시간2021.03.21 15:16:58
  • 최종수정2021.03.21 15:16:58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도윤식(뇌종양 전문의·사진) 교수가 '미래 수술을 위한 3D 프린팅과 증강현실의 신경외과 수술에의 적용'을 주제로 '메디컬코리아 2021(이하 MK2021)'에 연자로 참석했다.

MK2021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글로벌 헬스케어와 외국인 환자 유치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전 세계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도 교수는 행사 이튿날 세션8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의료혁신기술의 현자와 미래'에 참가해 "3D 프린팅·증강현실이 환자 맞춤형 수술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윤식 교수는 "신경외과 뇌종양 수술은 환자마다 다른 종양의 특성이 있어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이 필요한 분야"라며 "적절한 수술을 위해서는 2차원 뇌영상을 뇌하해기법(Neuro-navigation)의 도움을 받아 머릿속에서 3차원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3D 모델링 및 프린팅 기술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이를 통한 환자 맞춤형 뇌종양 모델 제작이 가능해졌다"며 "3D 모델링을 바탕으로 한 증강현실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뇌항해기법도 증강현실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충북대병원 신경외과는 서울대병원·메디컬아이피와 공동연구를 통해 '인사이드 아웃 트래킹 증강현실 내비게이션(Inside-out tracking AR navigation)'을 개발해 환자 맞춤형 수술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는 수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www.medical-korea.org)으로 참가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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