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올해 아파트 분양 유망지역, 세종이 비수도권 1위

3월 분양경기지수는 대전·서울·세종 순으로 높아

  • 웹출고시간2021.03.09 15:44:30
  • 최종수정2021.03.09 15:44:30

향후 1년간 분양사업 유망지역 지수

ⓒ 주택산업연구원
[충북일보] 전국 주택사업자들은 올해 1년간 아파트 분양 사업이 비수도권에서 가장 유망할 지역으로 세종을 꼽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분양 사업 유망지역 지수'를 조사한 결과 200점 만점에 △서울(174.2점) △세종(160.6점) △경기(160.3점) 순으로 높았다.

2021년 3월 HSSI 전망 : 전국평균 95.0

ⓒ 주택산업연구원
충청권의 경우 대전은 155.9점으로 17개 시·도 중 5위였다.

하지만 충남(96.0)과 충북(79.2)은 각각 100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 올해 3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기준치(100) 이상인 지역은 △대전(108.6) △서울(107.8) △세종·경북(각 106.2) △울산·경남(각 100.0) 등 5곳이었다.

충남(91.6)과 충북(81.8)은 각각 전국 평균(95.0)보다 낮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