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동남지구 호반써밋 분양가 3.3㎡당 '918만 원'

시, 올해 첫 공동주택 분양가 심사위원회서 결정

  • 웹출고시간2021.02.23 18:07:17
  • 최종수정2021.02.23 18:07:17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 조감도.

[충북일보] 청주시가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3.3㎡)를 918만 원으로 결정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공공택지 공곱 아파트의 분양가격 안정을 위해 설치한 공동주택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의 분양 가격을 심사했다.

현재 청주지역은 국토교통부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당초 사업주체가 산정해 제출한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28만 원으로 알려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위원회에선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주변 분양가 및 무주택 시민의 주택마련 기회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균 분양가를 결정했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변경된 심사기준(발코니 확장과 무관한 부분은 확장 비용에서 제외 등)에 따라 타입별로 387만 원에서 483만 원으로 결정했다.

㈜호반건설은 시공능력평가 TOP10(2019년), 브랜드평가 TOP9(2019년)로 꼽히는 건설업체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는 동남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1천21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오는 26일부터 서원구 분평동 332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