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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 사회복지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제천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상 프로그램 통해 평생교육 유공 인정

  • 웹출고시간2021.01.18 14:10:37
  • 최종수정2021.01.18 16:47:08

문해교육 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박예린 사회복지사.

[충북일보]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박예린 사회복지사가 최근 문해교육 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사회복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해마다 140여 명의 성인문해학습자 특성에 맞는 창의적, 체계적, 단계별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해 교육 격차 해소를 도모했다.

또한 도내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 및 대학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육을 통한 학습자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해 공정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기여해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박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기획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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