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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6 16:16:50
  • 최종수정2020.11.26 16:16:50

이재각(왼쪽) 충북지방병무청장이 26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병역명문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충북지방병무청은 26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임해종 사장을 만나 증서를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은 병역이행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해종 사장 가문은 3대 가족 모두 현역으로 성실히 복무를 마쳐 올해 병역명문가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에서는 올해 52가문을 비롯해 현재까지 436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6천395가문, 3만2천376명이다.

이재각 충북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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