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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25 17:08:51
  • 최종수정2020.11.25 17:08:51
[충북일보]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이명선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명선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3일 진행한 여성 과학기술계 연대교류의 장인 '2020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에서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진흥부문)을 받았다.

이 교수는 여성과학기술인력 육성과 일자리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는 전국 여교수연합회 20대 회장으로 취임해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 과학인 양성에도 기여했다.

이명선 교수는 "이공계에서 여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취업률도 향상되고 있다"며 "여성들의 활동이 비교적 취약한 과학기술분야에서 능력과 경쟁력을 갖춘 여성인재들이 이공계 진출할 수 있도록 유능한 미래 여성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생물학과 유전학 전공) 과정을 수료한 국내 생명과학 분야 권위자다. 이 교수는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학과장, 바이오메디팜산학융합단 사업단장, 식약처 의료기기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유전학회 이사, 미래도시연구원 학술이사 등을 맡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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