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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그린에너지와 명전바이오㈜ 방역물품 전달

음성 매괴여중·고에 마스크 3천장, 유기농 규소비누 300개 전달

  • 웹출고시간2020.10.19 17:17:15
  • 최종수정2020.10.20 08:55:13

19일 박해순(사진 오른쪽)두리그린에너지 대표와 이윤정(사진 왼쪽) 명전바이오㈜ 대표가 음성 매괴여중·고에 마스크와 유기농 규소비누를 전달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유망중소업체인 두리그린에너지와 명전바이오㈜가 19일 음성 매괴여중·고등학교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해순 두리그린에너지 대표는 마스크 3천장을, 이윤정 명전바이오㈜ 대표는 유기농 규소비누 300개를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기탁했다"며 "생활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살균 소독을 위해 매괴여중고 학생과 기숙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수한 교장은 "학생들의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교 방역을 잘 지켜 안전한 수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미원면 소재 두리그린에너지는 태양광발전업체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진천군 문백면 명전바이오㈜는 수용성규산염(SiO3) 등 친환경 유기농 자재를 생산하는 수출유망 중소업체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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