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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17일 낮 12시 문 연다

어른 5천원인 입장료 연말까지 안 받아
코로나 사태에 입장 인원은 50%로 제한

  • 웹출고시간2020.10.16 17:37:22
  • 최종수정2020.10.16 17:37:27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 온실 전경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전경

ⓒ 국립세종수목원
[충북일보]세종시의 새 관광명소가 될 국립세종수목원(연기면 세종리 904)이 토요일인 17일 낮 12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산림청이 1천518억 원을 들여 2016년 6월부터 조성한 세종수목원(총면적 65만㎡)에는 20여개의 주제 별 전시원을 중심으로 2천834종·172만 그루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다.

입장료(개인 기준 3천~5천 원)는 올해 12월 31일까지는 받지 않는다.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동시 관람 인원은 전체 수용 인원(1만명)의 50%인 5천명으로 제한된다.
ⓒ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의 대표적 볼거리인 '사계절 전시 온실'은 홈페이지(www.sjna.or.kr) 예약을 통해 회당 300명(하루 2천100명·총 7회)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시민들을 위한 각종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수목원 개장에 따라 세종도시교통공사가 15분(출근시간 대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221번 시내버스가 16일부터는 수목원을 경유한다.

한편 내년부터는 수목원 내부를 도는 트램(1인당 요금 1천~1천500 원)도 운행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경유 221번 세종 시내버스 노선도(수목원 경유 이전에 만들어진 것임).

ⓒ 세종도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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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