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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동이초, 학교폭력예방 친구데이 행사 실시

79데이 친구야, 사이좋게 지내자

  • 웹출고시간2020.07.09 13:14:34
  • 최종수정2020.07.09 13:14:34
[충북일보] 옥천 동이초등학교는 9일 학교폭력예방 및 원만한 교우 관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9데이, 친구야, 사이좋게 지내자'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의 날'을 달리 이르는 말로 '79'가 '친구'와 비슷하게 읽히는 것에 유추해 만들어진 달이다.

행사는 동이초 학생 자치회 안건에서 협의된 내용을 실현한 행사로 나의 친구 찾기를 통해 나만의 마니또를 정하고 그 친구에게 어울리는 박스를 디자인해 스낵상자를 만들어 선물하는 시간을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자치회에서 결정한 프로그램인 마니또(나만의 친구)를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매뉴얼 및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과 가까이 할 수 없어 아쉬웠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나의 마음을 친구들에게 잘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현옥 교장은 " 코로나 19로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신나는 학교를 만들어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고, 학교폭력이 없는 동이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이초는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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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