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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0 충주시 시민대상' 시상

김명일, 진용남, 정민환, 진광주, 진기화 씨 등 5명 수상

  • 웹출고시간2020.07.08 15:22:09
  • 최종수정2020.07.08 15:22:08

충주시민대상 시상자들이 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8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민대상은 충주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예술·언론,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등 5개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부문별로 △문화·예술·언론 김명일(79) 삼화대장간 야장 △교육·체육 진용남(54) 대한조정협회수석부회장 △산업·경제 정민환(52)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농림축산 진광주(59) 중원농업협동조합장 △사회봉사윤리 진기화(46)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장 등 5인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달에 공적이 많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라며 "시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상자 관련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시 승격 64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기념식 등의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라떼 사진전', '제2회 어린이 그리기대회'를 열었다.

'라떼 사진전'은 수주팔봉의 옛 사진을 현재에 재현한 조명연 씨의 사진이 1등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 '제2회 어린이 그리기대회'는 최우수작 3명(한담유치원 양서은, 중앙탑초교 3년 김이헌, 용산초교 4년 박선율), 우수 9명, 특선, 입선 등 140여 명이 입상했다.

한편, 시는 '제2회 어린이 그리기대회' 입상작 중 38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1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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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