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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4대강 살리기 사업 내달 첫삽

2011년까지 227억 들여 하천 환경 정비

  • 웹출고시간2009.01.11 16:1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선도사업 7개지구 중 한강권 유일의 선도지역인 충주지구 사업이 다음달 본격 착공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총 사업비 227억6천400만원이 투입되는 충주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을 2월 중 기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천환경정비 사업은 충주시 목행동∼금가면·탄금대까지 7.19km 구간에 제방 보강 5.46km, 배수문 3개소, 조경시설물 1식 등을 시설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1년 말까지 3개년에 걸쳐 227억여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수식물 군락 조성, 전망관찰대 건립, 축구장과 다목적운동장 등 수변체육시설 조성, 산책로·수변광장·잔디광장 조성, 자전거도로 개설, 물놀이장 조성, 생태습지원, 야생화단지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용교지구, 목행1,2지구 구간의 기존 제방이 보강돼 치수적 안전도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지류하천인 운교천과 미륵천 등의 합류지점에 위치하는 수문 정비로 인근 농경지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습지, 수로, 여과수로 등 둔치 정비를 통한 수질개선 효과와 자연형 호안 설치로 생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천 둔치에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수변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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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