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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외국어 자격증 갖춘 글로벌 인재 우대한다

  • 웹출고시간2009.01.02 15:19: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레일은 공사전환 전부터 운영해 오던 자격증 소지자 우대제도를 ‘역중심의 인재경영 강화’를 위한 우대제도로 개선하기로 하고 관련사규를 개정,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글로벌 경영에 대비한 외국어 검정 및 국제공인 자격증 가점 인정”

코레일은 해외사업 개발 등의 글로벌 경영에 대비한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5개 외국어 자격증소지자에 대해 신규채용 및 근무평정시 가점을 인정하고, 국가공인자격증 외에도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국제철도안전전문가(CSS/CSSD) 및 프로젝트관리전문가(PMP) 등의 국제공인 민간자격증에 대해도 가점적용을 확대했다.

“지속적 자기 역량개발 및 다기능화 유도를 위한 제도 구축”

코레일은 신규채용시 가점 적용 자격증 외에 채용전에 취득한 자격증에 대해서도 입사 이후 근무평정 가점대상으로 인정했고, 당해직급에서 취득한 자격증 중 유리한 것 한 개만 인정해주던 것을 자격증 취득시기와 개수에 상관없이 복수의 자격증을 근무평정 가점으로 인정(단, 1회만 인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자기 역량개발 및 다기능화 인재육성 제도의 틀을 구축하였다.

“직급(역할단계)별 가점 대상 자격증의 강화로 역할별 역량개발 유도”

코레일은 또한, 직하위 직급에 해당하는 자격증까지 인정해오던 가점을 폐지하고, 당해 또는 상위 직급에 해당하는 자격증에 대해서만 가점을 인정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자기 직무역할에 맞는 역량개발을 해나가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유기태 인사기획팀장은 “이번 자격증 우대제도의 개선으로 ‘역량중심의 인재경영’ 토대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역량중심의 인재경영’이 뿌리내리도록 인사제도를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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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