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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 첫 신혼부부 아파트 단지 분양

'신혼희망타운' 398가구 6~7일 청약접수

  • 웹출고시간2020.01.06 15:27:26
  • 최종수정2020.01.06 15:27:26

세종시 4-2생활권 M3블록 '신혼희망타운' 광역 조감도.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세종시 4-2생활권 M3블록 '신혼희망타운' 청약 접수가 6~7일 이틀간 진행된다.

전체 597가구(분양 398, 임대 199) 가운데 분양분 전체다.

전용면적은 55㎡, 분양가격은 2억 1천300만~2억 3천400만 원이다.

모든 입주자에게는 최장 30년까지 집값(최고 4억 원)의 70%를 연간 1.3%의 고정금리로 융자해 준다. 전매제한 기간은 6년, 거주 의무 기간은 3년이다.

세종시 4-2생활권 M3블록 '신혼희망타운' 위치도.

당첨자 발표는 이달 14일, 계약은 올해 4월,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8월이다.

나머지 임대분 199가구는 입주 1년 전인 내년 8월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받는다.

세종시내에서는 처음 건립되는 신혼부부 위주 아파트 단지인 세종신혼희망타운은 입지 조건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고, 같은 생활권에 국내·외 대학 공동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세종시 4-2생활권 M3블록 '신혼희망타운' 조감도

서쪽에 있는 괴화산과 단지 사이에는 금강 지천인 삼성천이 흐른다.

단지에는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계절창고 등의 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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