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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북혁신도시 이렇게 달라진다"

공공기관-주변지역 상생협력 강화·정주여건 개선 등 추진

  • 웹출고시간2019.11.25 17:47:40
  • 최종수정2019.11.25 17:47:40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충북혁신도시발전추진단은 25일 '2020년도 달라지는 충북혁신도시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주요사업은 크게 △공공기관과 주변지역 간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목표 확대 지원 △정주여건 개선 △클러스터 용지 공급관리 및 입주관리 구축 △지역 공동체 육성 및 문화예술 활성화 등 5개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공공기관과 주변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신규직원 스터디 투어를 연 2회, 이전공공기관 구내식당 정기휴무일을 월 1회 운영한다.

사회적협동조합 2개소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도·군·공공기관·주민 합동 국토대청결 활동을 연 4회로 정례화 한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목표 확대(올해 21%→내년 24%)에 대비해 대학·공공기관 연계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스마트 생활안전구역(로고젝터 설치 12개소, 스마트 다기능 버스쉼터 4개소 등)을 설치한다.

또한 클러스터 용지 입주기업 대상 1대 1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월 2회 순회방문을 실시한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 연계 문화행사 개최 지원(연 6회) △혁신도시 문화포럼 구성·운영(수시) △주민·기업·기관이 함께하는 혁신도시 아카데미 운영(연 5회) △공공기관 공동 홍보 협의체 구성·운영에 나선다.

추진단은 오는 12월 도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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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