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축년 새해 소망 함께 빌어요"

1일 오전 7시 마즈막재 대몽항쟁전승기념비 앞

  • 웹출고시간2008.12.29 10:3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축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충주시민 해맞이 행사가 새해 첫날인 1일 아침 7시 마즈막재 대몽항쟁전승기념비 앞에서 충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 (사진은 2008년도 행사 사진)

2009년 기축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충주시민 해맞이 행사가 새해 첫날인 1일 아침 7시 마즈막재 대몽항쟁전승기념비 앞에서 충주문화원(원장 전찬덕) 주관으로 열린다.

기축(己丑)년을 맞아 역동하는 충주의 결의를 다지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는 시민과 기관단체장 등 2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려한 충주호를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면서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는 국악협회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을 높인 뒤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휘호퍼포먼스가 마련된다.

올 한해 쌓였던 충주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다가올 새해 새 가정과 지역의 번영·안녕을 기원하는 행향의식(기원제)에 이어 해맞이의 시작을 알리며 장엄한 일출 맞이를 위해 하늘을 여는 의미의 하늘을 여는 소리 북춤공연이 펼쳐진다.

해가 떠오르는 시점에 맞춰 북소리와 함께 소망을 담은 탄성지르기, 소원지를 매단 충주번영 풍선을 날리는 새해 새 소망 풍선 날리기, 충주시민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안녕기원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세주 나누기와 2009 소망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지며, 새해 덕담도 나눈다.

한편 시는 이날 교통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안림동 양막마을에서 마즈막재 방향을 임시 일방통행로로 지정하고, 계명산휴양림에서 마즈막재 방향 진입은 통제할 계획이다.

충주 / 이선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