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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 국외 체험체험 연수 실시

77명, 3학년 선발 학생 20명 등 총 97명

  • 웹출고시간2019.08.28 17:24:13
  • 최종수정2019.08.28 17:24:13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 77명, 3학년 선발 학생 20명 등 총 97명 학생들이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고자 국외체험 연수를 떠난다.

이번 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했으며, 선진농업기술 학습 기회를 체험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하고 국제적 안목을 키워 글로벌 차세대 농업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팀별로 나눠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독일, 대만, 아시아 지역 등 농산업을 각각 견학하게 된다.

팀은 원예 6팀(2학년 5팀, 3학년 1팀), 과수 2팀(2학년 1팀, 3학년 1팀), 화훼 3팀(2학년 2팀, 3학년 1팀), 특용원예과 1팀(2학년) 등 총 12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26일 2학년 원예 1팀의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견학으로 시작됐다.

지난 26일 네덜란드로 떠난 원예 1팀은 6박 8일간 네델란드의 'Flora Holland 화훼협동조합', 시설원예 관리 시스템 개발업체(Ridder Growing Soultions), 헬리꼰 농업직업학교 등과 벨기에, 프랑스 등을 방문해 선진농업시스템을 배운다.

이 팀 외에 다른 팀들도 오는 9~11월 중 네델란드, 독일, 대만, 아시아 지역 등으로 각각 떠나 분야별 선진시스템을 배울 예정이다.

김규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와 성공적인 농창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미래농업선도학'로 선정된 충북생명산업고는 창업캠프, 창업비전스쿨, 영농창업컨설팅 멘토링, 농창업 동아리 활동 등 농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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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