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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6 20:32:40
  • 최종수정2019.08.26 20:32:40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2019 청주세계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등 15개의 다양한 체육행사가 청주시에서 개최된다.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되는 IWAS 주최 2019 청주세계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31개국 500여 명의 임원·선수가 참가, 실력을 겨루는 뜨거운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가 다음달 29일 오전 8시 상당구 문의체육공원(대청호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10㎞), 건강코스(5㎞) 총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참가 신청자 5천500여 명 중 30%가 외지인일 정도로 전국적인 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밖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별대회와 보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프로야구, 프로여자농구, 핸드볼 등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가 예정돼 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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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