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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전한수 단양군지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19.06.25 17:41:34
  • 최종수정2019.06.25 17:41:34
[충북일보=단양]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5주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유공회원 정부 포상 식에서 전한수(54) 단양군지회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전 회장은 1990년 청년회원으로 가입 후 활발히 활동해 2002년 청년회장직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단양군지회의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조직 활성화와 자유민주주의 신장활동 기여 및 민주시민실천운동 참여,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대한민국 헌법의 숭고한 가치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54년 창립해 올해로 65주년을 맞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안보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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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