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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5 14:12:35
  • 최종수정2019.03.05 14:12:35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세종시에서 각종 일자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 12명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내 6개 농가(영농업인)는 농업 분야 내국인 계절 근로자 12명을 모집한다.

근로자들은 연서·부강면 지역 농장에서 오는 4월부터 3개월 간 복숭아·배 가지 치기와 솎기, 봉지 씌우기, 수확 등의 일을 하루 8시간 씩 매주 5일간 한다.

보수는 시간 당 8천350 원(월 175만 원)이며, 산재보험 가입과 간식 제공 혜택도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까지 농업축산과(044-300-4315)에서 받는다.

△안전보안관 40명

세종시가 안전보안관 40명 정도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신고하고, 시가 주관하는 각종 점검이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보안관 활동은 기본적으로 자원봉사 형태이나, 관련 규정을 만든 뒤 예산 범위에서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정책과(044-300-362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공무직 근로자 3명

시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무직 근로자 3명(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아동청소년과 아동통합관리사례사·동물위생시험소 실험보조원 각 1명)을 11~13일 모집한다.

각종 수당을 제외한 월 기본급(1호봉 기준)은 126만2천~168만2천 원, 주 근무시간은 40시간(월~금)이다. ☏044-300-3067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가자 4명

시는 만 18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가자 4명도 모집한다.

분야와 인원은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공동육아나눔터'가 각 1명, '한국여인의 발(髮)자취를 따라서'가 2명이다.

참가자들은 주 당 최대 30시간(65세 이상은 15시간)을 근무하고 시급 8천350 원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이달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참여공동체과(044-300-502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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