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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기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 최고 권위 美 학회 선다

  • 웹출고시간2019.03.04 16:06:52
  • 최종수정2019.03.04 16:06:52

안민용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조병기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와 안민용 전공의(4년차)가 재발성 발목 불안정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법에 대한 임상연구를 정형외과학 분야 최상위권 국제학술지 'Bone & Joint Journal'에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미국정형외과학회(AAOS)'에서 새로운 수술법을 구연 발표할 예정이다.

정형외과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미국정형외과학회에서 국내 전공의가 논문 발표를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충북대병원 정형외과의국 역사상 최초의 성과기도 하다.

조병기 교수 연구팀은 무지 외반증과 전신성 인대이완증 사이의 상관관계, 발목인대 봉합술 후 비골근력과 임상결과와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2편의 논문발표도 채택됐다.

조 교수는 발목관절의 스포츠 손상·기형교정·골절·관절염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평의원 및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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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