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내 교과부 고위공무원 내년 1월1일 모두 바뀐다

부교육감.충북대.교원대.충주대 사무국장 동시 교체

  • 웹출고시간2008.12.02 09:49: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교과부 소속 충북도내 고위공무원들이 내년 1월1일자로 모두 바뀐다.

교과부 인사의 경우 수시로 이뤄져 같은날 동시에 바뀐다는 것 자체가 극히 이례적이다.

이러한 이례적인 일이 내년 1월1일자로 단행된다.

충북부교육감(고위공무원단), 충북대 사무국장(고위공무원단), 교원대 사무국장(고위공무원단), 충주대 사무국장(부이사관) 등 4개 고위직이 내년 1월1일자 인사에서 한꺼번에 교체된다.

이 가운데 충북대 사무국장은 지난 1일자로 인사가 단행돼 이승무 국장이 학술원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후임 국장은 공석으로 나두고 김병오 총무과장이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 충북대 사무국장의 경우 내년 1월1일자로 개방형으로 사무국장을 모집하기 때문에 이번에 공석으로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효겸 충북부교육감은 연말에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홍성건 교원대 사무국장(개방형)은 임기가 만료돼 후임 인사가 교과부에서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대 변대룡 사무국장 역시 연말에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특히 도내 교과부 고위직의 경우 서울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워 교과부 소속 공무원들이 탐내는 지역으로 후임 인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립대 한 관계자는 "도내 교과부 소속 고위직이 한꺼번에 바뀌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충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후임 인사가 치열할 것 같다"고 말했다.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