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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22:0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진선.

충북도청(감독 정준호) 소속 김진선(사진·26·여)이 '2008중국오픈국제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유도회는 김진선이 15개국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중국 청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57㎏급에 출전해 3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김진선은 89회 전국체전에서 동메달, 2008추계실업유도연맹전 2위, 2008춘계실업유도연맹전에서 단체전 1위 등을 차지했다.

정준호 감독은 "김 선수는 성실하고 장래가 유망되는 선수"라며 "허리기술이 훌륭해 앞으로 국가대표로 뽑힐 가능성이 높은 데다 세계대회와 올림픽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칭찬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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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