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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클러스터 이정표 기대감

극동대 혁신도시센터 개소
평생교육·지역 균형발전 앞장

  • 웹출고시간2019.01.09 16:52:28
  • 최종수정2019.01.09 20:21:10

음성군·극동대학교 관계자가 9일 충북혁신도시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극동대학교 혁신도시센터' 개소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극동대학교 혁신도시센터'가 충북혁신도시에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극동대 혁신도시센터는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혁신도시포럼이 후원하고 극동대가 주관한 개소식이 이날 열렸다. 개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한상호 극동대 총장,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민원 전국혁신도시포럼 대표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혁신도시는 지난 10년간 많은 외형적 발전을 거듭해 계획된 이전기관이 입주했고, 주민들이 2만여 명이 거주하는 중부권핵심도시로 발전했지만 당초 개발목적인 혁신의 파급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 극동대 혁신도시센터 개소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의 커다란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극동대 혁신도시센터는 이전공공기관의 교육수요를 담당하고,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며 광역 및 기초지자체와 상호협력해 국토균형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 군수는 "혁신도시에 건축물 등 하드웨어 정비가 마무리 되고, 소프트웨어인 이전공공기관과 주민 교육이 필요한 시기에 혁신도시센터를 개소하게 돼 반갑다"며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한상호 극동대 총장님에게 감사드리며 혁신도시센터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혁신도시 성공적 완성을 위해 작년 종합병원급인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했으며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혁신도시국민체육센터를 추진 중에 있다. 그 외에도 어린이도서관, 야외 물놀이장, 직장어린이집, 공영주차장 사업 등을 추진해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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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