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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내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3시 복지회관에서 기관단체장, 군의원, 주민자치회원,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읍민의 밤' 큰 잔치를 개최했다.

청원군 내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3시 복지회관에서 기관단체장, 군의원, 주민자치회원,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읍민의 밤' 큰 잔치를 개최했다.

내수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예, 꽃꽂이, 폴리모클레이, 천연비누, 천연염색 등 작품전시와 사물놀이, 우리 춤 체조, 노래교실, 내수할머니 태권도, 벨리댄스 등 프로그램발표로 진행됐으며 보컬공연, 색소폰 연주, 맷돌체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내수읍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렸다.

이와 함께 내수읍 복지회에서는 이날 어려운 가정세대 25세대에게 농수산 상품권을 전달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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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