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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03:0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창립 50주년 행사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의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9일 열렸다.

50주년은 맞은 충북연맹은 이날 오후 3시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옛 청주지법 뒤 법무법인 '청풍'사무실에 새롭게 마련한 연맹회관 개관식 행사를 가진 뒤 오후 5시부터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로 자리를 옮겨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해 남상우 청주시장, 교류를 맺고 있는 야마기시 가즈요시 일본 야마나시연맹 이사장, 김병철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 등 각계 2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태균 대장의 사회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현도상고 난타부의 공연에 이어 사진으로 보는 충북연맹 50년, 김효동 시인의 축시낭독, 옥천7080예술지역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명예대장, 무궁화 은·동장·표장기장, 자랑스런 청소년상, 장학증서 등의 포상수여식이 열렸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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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