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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0 17:02:43
  • 최종수정2018.12.20 17:02:43

제5회 청주시 공무원 작품전에 그림, 사진, 서예, 분재, 수석 등 206점이 전시되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제5회 청주시 공무원 작품전이 20일부터 2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2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옛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뒤 다섯번째 열리는 것으로 청주시 공무원과 가족들이 틈틈이 마련한 순수 창작물을 전시한다.

작품은 그림, 사진, 서예, 시화와 공예, 분재, 수석 등 2개 주제로 206점이 전시되고 있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전시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시장은 "한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는 바쁜 와중에도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공무원들이 문화와 예술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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