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뮤지컬 '빨간 모자야 조심해'

내년 1월까지 격일로 소극장 쇠내골에서

  • 웹출고시간2018.12.12 17:14:37
  • 최종수정2018.12.12 17:14:37
[충북일보] 숲속으로 떠나는 빨간모자의 유쾌한 모험 뮤지컬 '빨간 모자야 조심해'가 내년 1월 말까지 격일로 오전 11시, 오후 2시 소극장 쇠내골에서 열린다.

빨간 모자는 생일날 무척 예뻐하는 아빠에게 선물로 빨간 모자를 선물 받는다. 그 날부터 빨간 모자라고 불리게 된다. 하지만 지금은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의 아픈 소식을 듣고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머니 댁에 빵을 가져다 주기로 한다. 엄마는 "숲속에 나쁜 늑대가 있으니 조심해라. 그리고 가는 길에 누구의 말에도 절대 따라가지 마라"고 당부한다. 빨간 모자는 무사히 할머니에게 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빨간 모자야 조심해는 보는 공연이 아니라 참여하는 공연이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공연, 교과서 적인 교육이 아니라 직접 느끼고 참여하므로 깨우치는 교육을 이 뮤지컬이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