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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1 14:05:07
  • 최종수정2018.06.21 14:05:0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운영 중인 임부 출산준비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증평군보건소에 따르면 임부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5회 과정으로 연중 6기 실시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통한 임산부 요가, 출산교육, 태교교육, 신생아관리 및 산후건강관리 등의 수업이 이뤄진다.

보건소는 21일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제3기 임부 출산준비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4기 출산준비교실은 8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구체적 일정 및 참가 신청은 증평군보건소 홈페이지 및 SMS 안내를 통해 공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건강한 아이 출산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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