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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0 13:26:52
  • 최종수정2018.06.10 13:26:5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를 조성하고자 증평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준공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 미세먼지 적응, 교육 및 관리 등 총 3개 부문의 미세먼지 저감 계획을 수립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진공흡입 청소차량 운영 △승용차 요일제 시행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공회전 제한지역 추가 지정 및 단속 강화 △불법소각 관리 감독 강화 △비산먼지 사업장 관리 강화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 LPG 전환 지원 △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도시 숲 조성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복지시설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지난 4월부터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미세먼지 관련 정보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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