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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4 13:35:10
  • 최종수정2018.06.04 13:35:1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 주거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적립한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합산한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대상가구는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25만9천601원)다.

다만, 연 2회씩 필수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받고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 사용시 지원된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전화 539-395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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