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문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

증평군립도서관, 지원사업 선정
전통놀이 등 5개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18.05.22 13:02:05
  • 최종수정2018.05.22 19:16:51

지난해 다문화 서비스지원사업일환으로 열린 핼러원 행사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2018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문화와 함께하는 소통·공감·동행 의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와 일반 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립도서관을 다문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5개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도란도란 그림책 세상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및 다른 나라의 동화를 읽어보는 독후활동이 이뤄진다.

또 6월부터 7월까지는 세계 각국의 동화를 읽고 그 나라의 전통놀이를 배워보는'폴짝폴짝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의 소통 계기 마련을 위해 군립도서관과 증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맺은 협약에 따라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다문화 강사가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또 △8월에'알록달록 문화 입히기' △9월'초롱초롱 인형극' △10월'오싹오싹 해피 핼러윈 행사'가 운영될 계획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다문화프로그램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매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