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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유료 공연·전시·체험 운영

수익금 일부 유니세프기금 전달
19금 품바 뮤지컬극 ‘엿장수 맘대로’인터파크 예매중

  • 웹출고시간2018.05.20 13:32:29
  • 최종수정2018.05.20 13:32:29
[충북일보=음성]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음성품바축제는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기금으로 전달하는 유료 공연·전시·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성공원 내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펼쳐지는 성인전용 품바 상설 유료공연프로그램에서는 19금 살아있는 품바 뮤지컬극 '엿장수 맘대로' 공연이 입장료 1만원으로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중이며, 10인 이상의 단체 입장 시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일 4차례 성인들만 입장할 수 있는 이 뮤지컬극에는 하동근, 안주일, 복제비, 이풍운, 장미, 박종수, 음성군놀이패 출연진들이 출연해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기금으로 전달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반대편에는 '희망의 불빛거리'를 조성해 테마별 십장생, 연꽃, 부귀장생 등 다양한 유등을 체험할 수 있게끔 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희망의 불빛거리는 관광객들에게 5천 원의 입장료를 받고 매혹적인 유등을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며, 수익금의 일부 또한 유니세프 기금으로 전달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음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품바의상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분실되는 의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보증금으로 1만 원 받고 의상이 회수되면 체험비 3천 원 공제하고 7천 원은 관광객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품바의상 체험 프로그램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의 일부 또한 유니세프기금으로 전달될 것이다.

품바축제기획실무위원회 강희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재정자립을 위한 활동 등 음성품바축제의 경영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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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