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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09 14:5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여자중학교 방과후학교 영어영작반 2학년 학생들이 영어신문(English Chronicle)을 발간했다.

충주여자중학교(교장 한영동) 방과후학교 영어영작반 2학년 학생들이 영어신문(English Chronicle)을 발간했다.

영어영작반은 평소 영어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년초부터 영어신문 발행을 목표로 활동했다.

1학기에는 주당 2시간, 방학 중에는 하루 2시간씩 영작을 위한 기초문법을 공부했고, 2학기에는 문법과 영작이 통합된 교재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영작실력을 쌓았다.

영어신문은 학생들이 각자 관심있는 분야에서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기사를 작성하고 원어민교사(Nikki Butler)와 지도교사(이상희 영어과)의 첨삭지도로 영어신문을 완성하게 됐다.

신문에는 교장 인사말과 원어민교사의 인사말, 하계 방학중 실시한 English Camp 소개, Beauty, Book Review, Entertainment, Recipe, People, Nature, Crossord Puzzle, Cinema Review, Interview, Poem 등 14개 영역의 다양한 기사가 실려 있다.

이상히 지도교사는 "영작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모여 영어영작반을 운영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처음 시도하는 신문제작은 부담이 있었다"며 "세련되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작성한 기사를 영어로 발행한 것이라는 점에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는 이번에 발행한 영어신문을 전교생과 관내 학교 및 관계 기관에 배부했다.

한편 충주여중은 사교육 의존도 완화 방과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영어영작반 외에 가야금, 기악 합주, 사물놀이 등 특기적성 영역과 영어, 수학 등 교과 영역으로 방과후 학교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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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