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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노인에게 여가활동 제공

  • 웹출고시간2018.04.29 13:35:50
  • 최종수정2018.04.29 13:35:5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미선)는 30일 지역내 취약계층 노인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부활동 및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지역 노인 23명을 모시고 충남 당진시 삽교호 일원으로 여가활동을 떠난다.

노인들은 삽교호 관광에 이어 점심식사를 한 후 어시장을 둘러보고 서커스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여가활동에는 산외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서명희) 봉사원 5명이 동행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손발의 역할을 해주기로 해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경제적·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만65세 이상의 지역 노인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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